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 모토나리(전국 바사라) (문단 편집) ===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 [[전국 바사라 4]]에서는 비교적 늦게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공개되었는데, 스크린샷 중에 또 선데이 모리를 연상시키는 스크린샷이 있었다. 3편에서 보여준 최종보스 포스와 달리 4편에서는 나쁜 놈이라는 이미지와 부하들이 두려워하는 냉혹한 지휘관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줄고 왠지 모르게 [[개그 캐릭터]] 이미지가 늘었다. 스토리에서는 [[아시카가 요시테루(전국 바사라)|아시카가 요시테루]]의 밑으로 들어가서 요시테루의 신임을 얻고 관군으로 활동하는 척 하면서 천하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 책략은 성공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문제는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이미 모리의 속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 [[쿄고쿠 마리아(전국 바사라)|쿄고쿠 마리아]] 역시 모리에게 "당신, 요시테루가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그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요시테루는 모리가 그냥 마음대로 하게 놓아둔 듯하다. 그리고 천하창세 모드에서는 아시카가를 배신하고 천하를 얻지만 그의 지휘의 결과가 결국 비참할 것이라는 복선이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그 복선의 실체는 아래에 설명할 4 황의 애니메이션 루트에서 드러난다. 사실 4편에서는 모리 자신의 스토리보다는 다른 캐릭터 스토리모드에서의 모습이 더 강렬하다. [[츠루히메(전국 바사라)|츠루히메]]와 얽히는게 꽤나 웃긴데, 어디서 신통한 능력을 얻은 건지 몰라도 츠루히메에게 히미코 목소리를 들려주며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고 한다. 츠루히메는 츠루히메답게 이게 모리의 계략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며, 가끔 츠루히메가 말을 안 들으려고 할 때 순간 발끈하여 평소 자신의 말투로 말했다가 흠칫하는 모리도 가관이다. 그가 나오는 이츠쿠시마 스테이지에서도 츠루히메를 한참 속이다가 결국 츠루히메가 사실을 알게 된 후 츠루히메는 날씨를 계속 흐리게 만들고 모리는 다시 날씨를 맑게 하는 유치한 싸움을 반복한다. 이 맵에서는 둘의 유치한 싸움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가 묻혀버릴 정도다. 츠루히메 드라마 루트 스토리는 이 이츠쿠시마 전투의 유치한 싸움을 좀 더 자세한 스토리로 확장한 느낌이다. 단, 엔딩을 보면 모리가 연기한 히미코 말고 진짜 히미코가 따로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그리고 츠루히메 천하창세 모드에서는 드라마 루트와 달리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들키지 않고 츠루히메를 속이는데 성공하긴 한다. 단, 처음에는 말을 잘 듣던 츠루히메가 "자신이 2대 히미코로서 자립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점점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막 나가게 되었다는 게 문제(...). 결국 멘붕한 모리는 츠루히메를 조종하려는 계획을 포기하면서 드라마 루트와는 다른 의미의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발매 전 스크린샷에 공개한 대로 선데이 모리가 되어 오토모 소린의 자비랜드 스테이지에서 같이 등장. 여기서는 소린과 함께 다정하게 [[블루스]]까지 추며 등장한다. [[야마나카 시카노스케(전국 바사라)|야마나카 시카노스케]]가 그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 [[아마고 하루히사#s-2.4]]를 납치한 것도 모리인 듯한데, 납치해서 자비교에 입신시켰다고 한다. 전국 바사라 4 황에서는 애니메이션 루트가 추가되었다. 아시카가군 산하로 들어간 모리는 아시카가에게서 오성을 치라는 지시를 받고 함정이 아닐까 의심하지만 지금은 명령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츠쿠시마를 수비하는 병력에게 절대로 성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명령한 뒤 오성을 치러 간다. 그러나 [[텐카이(전국 바사라)|텐카이]]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전국 바사라)|킨고]]는 모리가 오성을 치러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모리는 텐카이를 쓰러트리고 킨고를 추궁하지만 '''킨고는 텐카이가 쓰러진 것에 분노하며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시리즈 상에서 처음으로 킨고가 모리에게 반항한 것이다. 당연히 모리는 킨고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반항한 것, 그것도 평소 자신이 하찮다고 여겨 온 인연 때문에 그랬다는 것에 동요하면서도 이츠쿠시마로 회군한다. 하지만 이츠쿠시마는 이미 [[타케나카 한베에(전국 바사라)|타케나카 한베에]]와 [[고토 마타베에(전국 바사라)|고토 마타베에]], 간베에에게 점령된 후였다.[* 4 황에서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인 이츠쿠시마 산베에 점거다.] 아시카가가 모리에게 오성을 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것을 첩자를 통해 미리 입수한 한베에가 텐카이와 손을 잡고 모리가 이츠쿠시마를 비운 사이에 자신이 이츠쿠시마를 점령하고, 텐카이가 이츠쿠시마가 점령당했다는 것을 알려준 후 회군하는 모리군을 뒤에서 역습할 계획이었던 것. 한베에와 마타베에를 쓰러트리고 간베에와 싸우게 되면 간베에는 자신이 병사를 중상을 입은 모리로 변장시켜서야만 수비 병력들을 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모리군을 칭찬하지만 모리는 '''자신의 병사들이 인연에 연연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그 때문에 이츠쿠시마가 점령당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멘붕한다. 천하창세 모드의 엔딩에서 나왔던 불길한 복선이 괜히 나온 게 아닌 셈이다. 결국 칸베에도 쓰러트린 후 점령당했던 이츠쿠시마를 보면서 망연해 있던 모리의 앞에 쵸소카베가 나타나고 멘붕해 있던 모리는 '''"이건 일륜의 시련이다! 인연을 상징하는 네놈을 넘어서라는 일륜의 뜻이다!"'''라며 쵸소카베와 싸운다. 그렇게 토리이 위에서 싸우다가 모리가 한끗 차이로 쵸소카베를 바다에 빠트려 버리면서 애니메이션 루트는 끝. 다만 한베에가 "정말 그 쇼군이 눈치채지 못했을까?"라고 하면서 이렇게 된 것 자체가 아시카가의 [[계획대로]]라는 암시를 남긴다. 쵸소카베 모토치카 애니메이션 루트 엔딩은 둘이 토리이 위에서 싸우는 것은 같지만 반대로 모리가 바다에 빠진다. 그리고 위의 츠루히메 스토리에서는 히미코의 목소리를 내던 중 자신도 모르게 평소 자신의 말투가 나와서 흠칫했었지만, [[혼다 타다카츠(전국 바사라)|혼다 타다카츠]] 드라마 루트에서는 반대로 '''쵸소카베와 대화 도중 자신도 모르게 히미코의 말투로 말하고는 흠칫하는''' 모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게 꽤 티가 났던지 그 눈치없는 츠루히메도 "어? 순간 히미코님 같았는데요."라며 어렴풋이 눈치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